[시정일보]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는 지난 2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6회 임시회를 지난 25일 폐회했다.

의회는 당초 26일 제2차 본회의를 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회기를 하루 더 단축해 25일에 폐회를 결정했다.

지난 24일 각 상임위별로 2020년도 간주처리보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및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각종 안건에 대해 심사했다.

이어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결과를 보고받고 모두 원안가결처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안건은 ▲노원구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권 의원,김선희 의원, 차미중 의원 공동발의) ▲노원구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한 측정장비대여 조례안(손영준 의원) ▲청소년 아지트 운영사무 민감위탁에 관한 동의안(노원구청장) ▲인덕문화창작공간 운영사무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노원구청장)으로 의원발의조례안 2건 동의안 2건 총 4건이다.

이경철 의장은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방청객 그리고 의정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주신 언론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