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우이천 벚꽃길 데크 조성 현장 점검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우이천 벚꽃길 데크 조성 현장 점검
  • 김소연
  • 승인 2020.02.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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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이 지난 19일 우이천 벚꽃길 데크 조성 공사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이 지난 19일 우이천 벚꽃길 데크 조성 공사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시정일보]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9일 우이천 벚꽃길 데크 조성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2019년 4월 착공한 우이천 벚꽃길 데크 조성공사는 3월 준공 예정으로 제2우이교부터 쌍한교까지 총 3000㎡ 구간에 시비 4억8000만원을 들여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우이천 상부 녹지대에 목재 데크가 연장 조성되고, 보차혼용도로 및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이 상존하는 도봉로101길, 도봉로102길을 보차 분리도로로 재구성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사는 2018년도에 이미 완공된 신창교∼제2우이교 구간 1단계 우이천 벚꽃길 공사를 잇는 2단계 연장공사로, 강북구의 아름다운 우이천 벚꽃길을 연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기도 하다.

유인애 부의장은 “우이천 벚꽃길 데크 조성을 통해 강북구민들이 따뜻한 봄날에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꽃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생각하니 대단히 기쁘다”고 말하며, “공사가 안전하게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 준수 등 제반사항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