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이경철 의장, 코로나19 방역 활동 동참
노원구의회 이경철 의장, 코로나19 방역 활동 동참
  • 김소연
  • 승인 2020.02.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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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이경철 의장이 26일 주민들과 함께 관내 버스정류장을 방역하고 있다.
노원구의회 이경철 의장이 26일 주민들과 함께 관내 버스정류장을 방역하고 있다.

[시정일보] 노원구의회 이경철 의장이 26일 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동참했다.

빠르게 확산되는 코로나19사태에도 신속한 대응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노원구에도 25일 2명의 주민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긴급히 지역을 소독하기 위해 펼쳐진 방역활동에 노원구의회도 동참했다.

이날 이 의장은 주민들과 함께 관내를 순찰하며 방역 스프레이로 버스정류장, 음식점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문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등 이용자 접촉면을 집중 소독했다.

방역을 마친 이경철 의장은 “우리 지역까지 확진자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심리가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코로나19의 종식까지 관내 위생 상태점검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우리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