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애 종로구의원, 사직동 방역 참여
최경애 종로구의원, 사직동 방역 참여
  • 이승열
  • 승인 2020.03.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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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애 종로구의원이 세종로자치회관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 최경애 의원은 지난 11일, 사직동 구석구석을 돌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에는 국제라이온스 354-A 대한라이온스클럽 특수방역단, 2020년 특전사 국가재난·신종감염병 특수방역단이 함께했다. 

최 의원은 먼저 사직2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센터 인근 편의점, 버스정류장, 세종로자치회관 등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방역을 실시했다.

최 의원은 “사직2구역은 재개발이 진행되지 못하고 노후돼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할 것으로 판단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집중방역을 실시했다”면서 “항상 구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종로 구석구석을 누비며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구민 여러분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