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은 지난 17일 참사랑실천모임(회장 김현태)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유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 성금을 기탁해준 참사랑실천모임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사랑실천모임은 동대문구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모임으로, 1994년에 발족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 공로로 2003년 동대문구 봉사대상, 2011년 서울시 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