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서울대 '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 시정일보
  • 승인 2007.04.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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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6일까지 접수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오는 28일까지 서울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관악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관악시민대학은 서울대학교 교수 및 유명 강사들이 참여해 알기 쉽고 재밌는 교양 강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이다.
내달 2일부터 8월1일까지 진행될 제6기 시민대학에서는 건강, 언어, 전통, 역사, 문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습관병과 운동’, ‘생활법률이야기’, ‘우리가곡 부르기’,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 체제’와 같은 유익한 강좌들이 마련됐다.
강사진은 서울대학교 조영달 사범대학장을 비롯한 서울대 각대학 교수들과 TV ‘솔로몬의 선택’에 출연중인 진형혜 변호사, 성악가 임성규씨 등으로 구성.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 총 7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관악구 평생학습센터(880-3420, 3468)를 방문 또는 팩스(FAX 880-3203),이메일(wngks603@hanmail.net)을 통해 하면 된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고 학사모도 쓸 수 있다. <심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