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007 주차실태 전수조사를 실시, 주차정책 수립 및 집행에 활용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주차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이번 조사는 지난 4월2일부터 5월31일까지 2개월간 금천구 전 지역을 36개 구역으로 구분 주차시설 현황과 주차이용실태에 대하여 실태 조사를 벌인다. 조사시 주차장 소재지, 규모, 주차요금, 시간대별 주차대수, 운영 및 관리실태 등 주차시설현황과 주정차 위치, 차종, 차량번호판, 적·불법 주차 여부 등 이용실태에 대하여 조사원이 현장확인 및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또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주차실태 조사를 위해 전문용역업체를 선정, 조사를 실시중이며, 오는 4월 10일까지를 예비조사기간으로 정해 본조사 시 발생될 예상 문제점을 수정 및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본조사 시 주차시설현황조사와 함께 주차이용실태조사에 있어서는 조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조사원이 직접 현장확인 후 도면에 기입하던 기존 방식에서 GPS 탑재 차량 및 PDA를 이용한 주행형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구는 주차실태 본조사 및 자료입력을 5월 말 완료함에 따라 오는 6월 중 조사결과 분석 및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는 금천구청 교통행정과(890-2481)로 <심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