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소식지 ‘성동소식’, 섹션화된 잡지형태로 변신
성동구 소식지 ‘성동소식’, 섹션화된 잡지형태로 변신
  • 이승열
  • 승인 2020.05.11 15:52
  • 댓글 0

성동구, 2월호부터 A4 크기로 조정… 한눈에 쏙쏙 잡지식 구성, 휴대성도 높여
성동구 소식지 ‘성동소식’이 지난 2월부터 짜임새 있게 섹션화된 A4크기 사이즈로 변신했다
성동구 소식지 ‘성동소식’이 지난 2월부터 짜임새 있게 섹션화된 A4크기 사이즈로 변신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정소식 알림 소식지 <성동소식>이 지난 2월부터 섹션화된 A4 크기 잡지 형태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성동소식>은 구의 월간지로 매월 11만부가 제작·배포되며 구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다. 각 세대와 지역 내 공공기관, 공동주택,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 구민 쉼터인 성동힐링센터 휴(休) 여수캠프와 영월캠프 등에 배포된다. 

이번 개편으로 <성동소식>은 △커버스토리 △성동은 지금 △기획특집 △따뜻한 성동 △건강한 성동 △성동게시판 △구민참여 등으로 섹션화됐고, 한눈에 쏙쏙 들어오는 잡지식 구성으로 휴대성도 높였다. 

가정의 달을 맞은 이번 5월호는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가정의 달 특집 △전통시장 소개 △응봉사거리 횡단보도와 스마트육교 신설 △삼표레미콘 공원화사업 △뚝섬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등 구 주요 추진정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소식지를 버리지 않고, 소식지를 통해 알찬 정보를 접하고 더욱 많은 구정 혜택을 받기를 기대하는 바람으로 전면 개편에 나섰다”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구의 다양한 정보를 더 많이 구민들에게 전하며, 다중이용 장소에 비치함으로써 더 많은 접촉의 장을 만들어 구민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의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