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월호부터 A4 크기로 조정… 한눈에 쏙쏙 잡지식 구성, 휴대성도 높여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정소식 알림 소식지 <성동소식>이 지난 2월부터 섹션화된 A4 크기 잡지 형태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성동소식>은 구의 월간지로 매월 11만부가 제작·배포되며 구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다. 각 세대와 지역 내 공공기관, 공동주택,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 구민 쉼터인 성동힐링센터 휴(休) 여수캠프와 영월캠프 등에 배포된다.
이번 개편으로 <성동소식>은 △커버스토리 △성동은 지금 △기획특집 △따뜻한 성동 △건강한 성동 △성동게시판 △구민참여 등으로 섹션화됐고, 한눈에 쏙쏙 들어오는 잡지식 구성으로 휴대성도 높였다.
가정의 달을 맞은 이번 5월호는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가정의 달 특집 △전통시장 소개 △응봉사거리 횡단보도와 스마트육교 신설 △삼표레미콘 공원화사업 △뚝섬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등 구 주요 추진정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소식지를 버리지 않고, 소식지를 통해 알찬 정보를 접하고 더욱 많은 구정 혜택을 받기를 기대하는 바람으로 전면 개편에 나섰다”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구의 다양한 정보를 더 많이 구민들에게 전하며, 다중이용 장소에 비치함으로써 더 많은 접촉의 장을 만들어 구민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의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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