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성 수 송파구청장 / 코로나19 위기 극복, 언론의 관심과 홍보 큰 힘
박 성 수 송파구청장 / 코로나19 위기 극복, 언론의 관심과 홍보 큰 힘
  • 시정일보
  • 승인 2020.05.1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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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며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시정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치·경제·사회·문화를 아우르는 유익한 정보로 주민의 알 권리를 증진하고, 건전한 공론의 장을 형성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정신문이 창간한 1988년, 올림픽 개최의 영광과 함께 송파구도 같은 시기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서울을 이끄는 송파’의 역사에는 언제나 시정신문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민·관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로서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해 주신 덕분에 송파는 68만 구민과 함께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지역 곳곳의 현안을 언제나 생생하게 전달하며, 민·관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로서 송파 발전의 밑거름이 돼주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크고 작은 변화를 이루며 멈춘 생활을 하루빨리 회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갖추고 긴급 돌봄, 다중이용시설 휴업 지원금 지원, 송파 사랑상품권 발행 등으로 구민의 일상을 흔들림 없이 지키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신뢰와 희망을 보내주신 구민과 언론의 도움이 컸으며, 특히 시정신문의 관심과 홍보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송파는 앞으로도 송파 둘레길 완성, 풍납토성 도시재생, 20주년 한성백제문화제 등 혁신적인 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구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송파가 나아가는 길에 시정신문도 지금처럼 동행하며 지역발전의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리며, 지금처럼 현장의 소리를 전하며 독자들에게 신뢰받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