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시정신문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행정전문종합지로서 사회 전반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시민의 알권리와 지방자치의 건강한 정착을 위해 걸어온 시정신문의 32년 발자취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코로나19 발생으로 국민들의 심려가 크실 때입니다.

우리 강남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남구민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슬로건으로 내건 우리 강남구는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영동대로 일대에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지하복합환승센터를 착공하고, 서울무역전시장(SETEC) 일대는 마이스(MICE) 단지로 개발됩니다.

뿐만 아니라, 구민의 생활과 직결된 미세먼지, 하수도 악취 문제 등 현안들도 구체적인 해결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코로나19로 많이 힘드실 때이지만 조금만 더 힘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강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러한 때에 시정신문의 역할은 그 의미가 매우 큽니다.

시민의 권익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뛰어온 32년의 역사만큼 시정신문이 대한민국 대표 행정전문종합지로서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으며, 협력과 소통, 공유를 통한 화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신문이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시정신문의 서른두 번째 생일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지금의 시정신문을 있게 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