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 / 행정전문지로서 ‘민ㆍ관 가교’ 가일층 노력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 / 행정전문지로서 ‘민ㆍ관 가교’ 가일층 노력
  • 시정일보
  • 승인 2020.05.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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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초목마다 짙은 녹음이 더해가고 거리에는 따사로운 햇볕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에 바르고 신속한 보도로 자치행정과 자치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한 시정신문의 창간 32주년을 동대문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2년간 우리사회의 민주화 이후 언론발전과 시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나아가 어려운 언론환경 속에서 중요한 시기마다 객관적인 시각과 공정한 비판의식을 잃지 않은 기사를 보도하여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동대문구의회 의정활동에 큰 도움을 주신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현재 우리사회는 지방분권 시대를 향해 그 보폭을 더욱더 넓혀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지방정부시대에서 우리 지방의회의 역할과 존립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할 것입니다.

이에 동대문구의회는 ‘찾아가는 의회’, ‘발로 뛰는 의원’, ‘신뢰받는 의정’을 3대 모토로, 남은 임기 동안 계속해서 구민을 대변하고 구민의 복리증진에 힘을 다해 구민께서 주신 믿음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언론은 ‘칼보다 강한 펜의 힘’으로 사회변혁과 민주주의발전의 원동력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제 창간 32돌을 맞이한 시정신문도 지방자치시대의 대변지로서, 행정전문종합지로서 비전과 사명감을 더욱 선명하고 굳게하여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해 주시고, 민·관 가교역할을 주도적으로 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시정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리며, 귀 언론사와 구독하시는 독자들께도 무궁한 발전과 행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