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제285회 임시회 폐회
강남구의회 제285회 임시회 폐회
  • 정수희
  • 승인 2020.05.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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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지난 19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3일부터 7일간 진행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회기 첫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세준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 여성안전 시설 홍보 부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실제상황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적극적인 홍보에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14일부터 18일까지는 각 상임위별로 상정된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을 실시했으며,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가 채택한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산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강남구 문화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구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조직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은 수정가결 됐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강남구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애인 무료셔틀버스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은 원안가결 됐다.

또한, 앞서 열린 제284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심사한 ▲강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안(김광심의원 외 7인) ▲강남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호귀의원 외 5인) 등 2건의 의원발의 안건도 원안가결 됐다.

특히,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허주연)와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최남일)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강남힐링센터와 하수악취 저감장치 시설 등을 각각 방문해 시설개요 및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추진과정 상 문제점은 없는지 살피는 등 내실 있는 현장 의정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