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파구의회 나봉숙 의원과 김희숙 의원이 지난 25일 SNS를 통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기념식이나 행사, 모임이 중지됨에 따라 꽃의 소비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지정된 사람이 꽃을 구매해 다음 사람을 지정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꽃 소비를 증진 시키기 위한 것이다.

캠페인에 동참한 나봉숙 의원은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우리 모두가 어려울수록 서로를 응원하고 나눔을 행한다면, 머지않아 코로나19를 극복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하며 다음 릴레이 주지로 김광선 마천세계로교회 담임목사와 고석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대표를 지정했다.

김희숙 의원은 “대한민국 화훼농가를 위한 소중하고 의미 있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화훼농가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진철 서울시의원, 문형선 솔뫼7기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