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정론직필의 공기로서 사명 다해 주시길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정론직필의 공기로서 사명 다해 주시길
  • 문명혜
  • 승인 2020.05.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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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지방자치 출범과 함께 창간한 시정신문 32주년을 진심어린 마음으로 축하드리며, 참신한 기획과 심도 깊은 보도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올곧은 시대정신과 정곡을 찌르는 통찰로 시정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대안을 제시하며, 지방자치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해온 데 깊은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무엇보다도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미증유의 경제충격의 우려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보도 자세를 견지하고 일관된 감염확산 방지에 진력한 보도진의 헌신에 무한 신뢰와 큰 박수를 보내며 시정신문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보냅니다.

저희 성북구도시관리공단에서도 ‘노동을 존중하는 경영! 경영을 이해하는 노동!’을 기치로 공공의 가치인 공익 추구와 기업의 가치인 수익 창출에 경영역량을 집중하여 ‘눈에 보이는 성과와 손에 잡히는 실적 거양’으로 ‘대한민국 으뜸 안전기업공동체’로 거듭남은 물론 45만 구민의 생활안전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구민의 편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드립니다.

또한, ‘이윤 추구보다 윤리 경영’에 정려하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된 공익사업의 조기 정상화는 물론 재개관으로 구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위기의 경제 살리기에 일조함과 동시에 본연의 구민편익 증진과 도시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편향되거나 왜곡됨 없이 바르고 신속한 보도와 건전한 미래 지향적 여론 형성으로 ‘언론 정도’를 걸을 것은 물론 ‘불편부당 정론직필의 공기’로서의 사명을 다하여 시민의 신뢰와 사랑 속에 도약과 비상의 나래를 활짝 펼 것을 기원 드리며, 씨줄과 날줄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되, 씨줄의 중심을 잡고 ‘32년 시정신문 320년 언론 창달과 시정발전의 주역’이 될 것을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