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현충일 종합대책 ‘철통 방역’
동작구 현충일 종합대책 ‘철통 방역’
  • 이지선
  • 승인 2020.06.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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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0일 현충원 참배객 안전 만전…6일 보건인력 투입, 앰뷸런스 대기
사당2동 방역단이 지난 5월29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정문 일대를 방역소독하고 있다.

[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현충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제65회 현충일을 맞이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는 참배객들이 안전하게 호국영령을 추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오는 6일 진행하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감안해 당초 참석자 1만여 명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정부주요인사 등 500여 명으로 대폭 축소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참배객들을 보호하고자 방역을 최우선으로 해 1일부터 10일까지 청소·교통·환경정비 등 전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동작구 방역기동반이 분무·연무 소독기를 이용해 기간 내 3회 이상 살균·살충 소독을 실시하고 공중화장실 12개소에 모기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한다.

현충원 주변 공중화장실 3개소(현충원, 주차공원, 이수교)에 대해서도 대청소 및 접촉시설 방역소독 등 특별 위생관리를 실시한다. 현충일 당일에는 관리인 3명이 상주해 소모품 보충 등 청결 상태를 유지한다.

구 공익활동 단체 140여 명이 현충원 참배객들에게 묘역을 안내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비접촉 방식으로 음료 배부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구는 유증상자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국가보훈처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추념행사 참석자 발열 체크를 위한 보건인력 및 앰뷸런스를 지원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이 외에도 10일까지 △불법노점 정비 △도로 시설물 점검 △가로수 및 녹지대 정비 △교통지도 및 주·정차 질서유지 등 현충원 일대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로 경건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철저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으로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는 분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개인이 방역주체가 되어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하는 개인위생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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