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이 운영하는 사당문화회관 직원 10여명은 5일 아침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까치산 근린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 캠페인을 가졌다.
정기적으로 추진해 온 인근 주변 청결활동이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잠정 중단됐지만 ‘2020 세계 환경의 날’의 기본이념인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노력’에 동참하는 뜻에서 까치산 근린공원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본 캠페인은 사당문화회관 체육시설이 코로나19로 잠정 휴관인 상태에서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을 찾아 △거리 청소(쓰레기, 기타 오물) △ 공원 거리 방역 등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환경정비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활기를 잃은 사당동 관내 거리가 좀 더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상생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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