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경단녀ㆍ은퇴자 ‘에세이작가’ 양성과정 운영
파주시, 경단녀ㆍ은퇴자 ‘에세이작가’ 양성과정 운영
  • 서영섭
  • 승인 2020.06.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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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지난 12일부터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15명을 대상으로 에세이작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양성교육은 파주시가 ‘파주, 평화, 일상을 출판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3월 교육부 공모사업(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6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하나로 파주출판도시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5060 인생전환기 시범사업으로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다양한 주제의 글쓰기 기법, 실습 및 평가 등을 11월까지 14회가 진행되며 박미라 작가, 유재영 작가 등 9명의 강사들과 함께 ‘일상에서의 성찰’을 담은 내면의 글쓰기 과정을 진행한다. 한편 교육생들의 작품들은 한권의 에세이집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교육장소는 쩜오책방(파주시 꽃아마길 35, 문발동)이며 교육신청은 전화(031-942-3255, 발전소책방5협동조합) 또는 페이스북(booksdot5)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