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센터(동장 김병선)는 주민참여형 녹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6월부터 주요 도로변(진등로~비우로 일대)을 중심으로 ‘내 상가 앞 꽃 가꾸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꽃과 나무를 가꾸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화분 내놓기, 꽃 가꾸기, 담장도색 등 도심경관 개선을 위한 모든 노력을 말한다. 녹양동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내달 초 꽃 가꾸기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주민에게는 인센티브로 조경 전문가인 마스터가드너를 통한 꽃 가꾸기 맞춤컨설팅 기회와 소정의 꽃, 화분 재료 및 아름다운 명패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병선 녹양동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농가 살리기와 시 역점사업인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주민이 직접 식재하고 가꾸는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