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이재식 위원장은 23일 구의회 4층 복지건설위원장실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8대 전반기 임기 만료를 앞두고 그 간의 복지건설위원회 활동사항과 앞으로 계획 등에 대한 소회를 피력했다.

이날 이재식 위원장은 “복지건설위원장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복지예산이 전체 예산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위원회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항상 꼼꼼하게 사업이나 정책들을 살피려고 노력해 왔으며 현재 진행 중인 공공 건축물 공사나 지역의 재개발 사업도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점검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위원장실 벽에 도표로 가득 붙어 있는 예산 현황과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의 처리현황 등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그간 소속 위원들과 함께 주민을 위해 발로뛰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재식 위원장은 이날 “늘 의정활동 수행에 있어 협조와 지지를 보내주신 위원회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제8대 후반기에도 양천소각장 문제, 공원 리모델링 사업 등에 열의를 갖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 다짐했다.

정칠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