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의회(의장 임인택)는 지난 23일 제27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1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해 의원발의 조례안 등 민생과 관련한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지난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박희자, 양평호, 이원국, 신무연, 진선미 의원이 구정질문을 실시해 구청장에게 구정 현안에 대해 묻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갖는 등 구정 발전을 위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도 구정 운영의 다양한 방면에 대해 시정을 요구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임인택 의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결산안심의, 현장방문 등 연일 수고해준 동료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제8대 강동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무사히 소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수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