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기업,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 기부
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기업,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 기부
  • 이윤수
  • 승인 2020.07.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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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박준희 구청장이 지난 6일 터치프로젝트(대표 황민지)로부터 ‘러버스 보호스프레이(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 300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박준희 구청장이 지난 6일 터치프로젝트(대표 황민지)로부터 ‘러버스 보호스프레이(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 300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시정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6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터치프로젝트(대표 황민지)로부터 ‘러버스 보호스프레이(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 300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기업인 터치프로젝트는 탈취 및 먼지 흡착 방지용 조성물에 대한 독자적인 특허기술을 가진 미세먼지 케어 전문기업이다.

‘러버스 보호스프레이’는 옷이나 신발에 붙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동시에 냄새 제거와 공기 청정의 기능이 합쳐진 3 in 1 제품으로 노약자 등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된 러버스 보호스프레이는 관악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한 낙성벤처창업센터는 15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입주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낙성벤처밸리의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낙성벤처창업센터 R&D센터점 및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을 조성·완료했으며, 오는 10월경에는 기존 관악창업공간 건물 전체를 매입, 새 단장해 관악창업센터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통 큰 기부에 앞장 서 주신 터치프로젝트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낙성벤처밸리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증거”라면서 “앞으로도 창업인프라 확충 및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