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전통시장 '에너지절약 캠페인' 진행
중랑구, 전통시장 '에너지절약 캠페인' 진행
  • 김소연
  • 승인 2020.07.0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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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우림시장에서 ‘시원차림으로 건강+지구사랑’이라는 주제로 ‘2020중랑구민 에너지절약 시원차림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7일 우림시장에서 ‘시원차림으로 건강+지구사랑’이라는 주제로 ‘2020중랑구민 에너지절약 시원차림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정일보]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7일 우림시장에서 ‘시원차림으로 건강+지구사랑’이라는 주제로 ‘2020중랑구민 에너지절약 시원차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간편한 옷차림, 냉방 온도 조절 등 여름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으로 무더위도 이겨내고 에너지도 절약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서울의 약속 중랑시민실천단, 중랑구 주부환경봉사단 등 15명이 동참했다.

구는 우림시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홍보 부채를 배부하며 넥타이 풀기, 민소매·반바지 입기 등을 통한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아울러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철 에너지절약문화 확산을 위한 △여름철 실내적정온도(민간건물 26℃ 이상, 공공기관 28℃ 이상)유지 홍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나만의 실천 서약 서명운동 △에코마일리지 제도 홍보 등도 이뤄졌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서는 560여명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나만의 실천 서약에 서명했으며 160여명이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는 등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