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구청장, 동행세일 ‘먹방 유튜버’ 변신
김미경 구청장, 동행세일 ‘먹방 유튜버’ 변신
  • 문명혜
  • 승인 2020.07.1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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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상점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위해 직접 촬영에 나서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연신내 상점가의 ‘대한민국 동행세일’ 홍보를 위해 ‘먹방 유튜버’로 변신, 직접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연신내 상점가의 ‘대한민국 동행세일’ 홍보를 위해 ‘먹방 유튜버’로 변신, 직접 촬영에 임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먹방 유튜버’로 나섰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인 지난 11일~12일 은평구 대표 젊음의 거리인 연신내에서 지역의 유명인을 초청해 맛집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김미경 구청장이 상점가 내의 족발가게를 방문하며 첫 스타트를 끊었다..

김 구청장은 처움엔 익숙치 않은 촬영에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였지만 지역상권을 살리겠다는 굳은 결의로 먹방 외에도 ASMR까지 소화하는 능숙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신내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벤트와 즐길거리가 준비됐고, 생활속 거리두기 준수를 위한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19 예방에도 철저를 기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위기 때 가장 고통받는 분들이 영세 소상공인들이다”면서 “그분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촬영에 기꺼이 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