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관악구의회(의장 길용환)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제269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관악구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이끌 위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의회운영위원장에는 표태룡 의원(더불어민주당, 성현동·청림동·행운동), 부위원장에는 김순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선임됐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옥자, 이기중, 박영란, 이경환, 이종윤 의원이 활동한다.

행정재경위원장에는 주무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낙성대동·인헌동·남현동), 부위원장에는 김옥자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이 선출됐으며,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으로는 표태룡, 민영진, 김순미, 서홍석, 이종윤 의원이 선임됐다.

보건복지위원장으로는 박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라매동·은천동·신림동), 부위원장에는 이기중 의원(정의당, 삼성동·대학동)이 선출됐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는 장현수, 임춘수, 왕정순, 곽광자, 오준섭 의원이 활동한다.

도시건설위원장에는 이상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부위원장에는 박영란 의원(미래통합당, 신사동·조원동·미성동)이 선임됐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성심, 주순자, 송정애, 이경환, 조익화 의원이 선임됐다.

앞서 지난 3일 길용환 의원을 의장으로, 장현수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한 데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 상임위원장단까지 꾸려지면서 원구성이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