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안녕하세요. 6월9일 전입세대 열람 내역을 신청하러 동주민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전입세대를 열람하려고 하니까 전세계약서가 필요하다고 해서 급히 팩스를 받았습니다. 팩스가 계속 안되자 한 젊은 남자 직원이 와서 계속 도와줬습니다.

급한 일이라서 엄청 마음 졸이고 있었는데 그 분이 계속 도와주시고, 일을 보러 오신 할머니께도 친절히 해주시는걸 보고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같은 동주민센터에 계시던 50대 아저씨는 전입세대 열람내역에 대해 전세계약서가 있어야 된다고 짜증 섞인 말투를 쓰시고 말하는 도중에 벌레를 잡더니, 화장실 가시고 그랬는데 옆에서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름은 출력된 문서에 박병규 씨라고 되어 있어 칭찬합니다.

을지로동 주민센터 젊은 남자분, 박병규씨라고 되어 있는 분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