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디지털 성범죄 OUT...여성안심마을 조성 박차
동작구의회, 디지털 성범죄 OUT...여성안심마을 조성 박차
  • 김소연
  • 승인 2020.07.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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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동작구의회(의장 조진희)는 24일 제302회 임시회 폐회 후 제2의 N번방 사건 방지를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아이두(IDOO) 캠페인’에 동참했다.

‘IDOO’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지지한다고 다짐하는 ‘I DO’에 동반자를 뜻하는 ‘O’를 더해 피해자와 연대하겠다는 의미를 지닌다.

한편, 동작구는 ‘2020 여성 안심마을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1인 여성 가구SS(Safe Single)존 조성과 디지털 성범죄 없는 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는 1인 여성 가구 대상으로 도어락 외 이중 잠금장치인 현관문 보조키, 외부에서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올 경우 경보음과 함께 문자가 전송되는 문열림 센서, 창문잠금장치, 방범창 등 안심키트 4종을 설치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권역별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과 안전한 디지털 문화 조성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