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금원인터내셔널로부터 손소독제 1000개 기부받아
종로구, ㈜금원인터내셔널로부터 손소독제 1000개 기부받아
  • 이승열
  • 승인 2020.08.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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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종로구청장(왼쪽)이 ㈜금원인터내셔널로부터 손소독제를 기증 받고 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달 30일 ㈜금원인터내셔널(대표 유민성)로부터 11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1000개를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화장품기업인 금원인터내셔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로구민을 위해 젤타입 손소독제 400개와 스프레이타입 손소독제 600개 등 1000개의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구는 이 방역물품을 (사)종로구효행본부, 종로종합복지관,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무료급식소 등 종로구 내 사회복지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때, 종로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물품을 기부해 준 ㈜금원인터내셔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