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은 지난 28일 산림조합중앙회가 보유한 기술·인력·자원을 활용하고, 조경수목 및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관리하는 녹지구역(성내천, 장지천, 탄천, 거여고가 하부도로)을 단순 정비를 넘어 송파 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이 관리하는 녹지구역 내 국산 목재 사용, 조경수목 및 화초류 식재·관리 등 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성내천은 사계절 꽃길, 다람쥐길, 허브공원 등을 조성, 주민들의 볼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한 생태공원으로 변화 중이다.

박용모 이사장은 “성내천 생태공원 조성으로, 송파구민의 더 나은 생활환경 구축과 복리증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공단 임직원 모두는 진정한 봉사자의 자세로 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