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 ‘국민참여 토론회’서 9호선 동작역 보훈문화역사공간 논의
서울지방보훈청, ‘국민참여 토론회’서 9호선 동작역 보훈문화역사공간 논의
  • 정수희
  • 승인 2020.08.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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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지방보훈청이 개최한 ‘국민참여 토론회’ 현장모습
지난 13일 서울지방보훈청이 개최한 ‘국민참여 토론회’ 현장모습

[시정일보]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지난 13일 청사 3층 소회의실에서, 지하철 9호선 보훈문화역사공간 조성 및 홍보를 위한 ‘국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서울현충원 인근 지하철역인 동작역을 보훈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6·25전쟁 70주년 이후에도 그 의미를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신뢰를 쌓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기 위해 개설된 국민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토론회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보훈청 관계자는 “국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국민참여 토론회뿐만 아니라 현장 목소리 청취, SNS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