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제30회 중구 구민상 후보자를 찾는다.

밝고 건전한 사회 풍토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개인과 단체가 대상이다. 

추천대상은 공고일(8월12일) 현재 중구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해 왔거나 사업장을 가진 주민이나 단체이다. 단, 동일한 공적으로 서울시시민상, 중구구민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면 제외된다.

시상부문은 봉사상, 효행상, 장한 어버이상, 용감한 구민상, 모범 청소년상, 문화예술체육상, 지역발전상 등 7개 부문이다.

추천권자는 각 부문별 관계 기관 및 관계 단체장, 구의회 의원, 학교장 또는 만 20세가 넘는 구민 10명 이상이다.

접수기간은 9월4일까지로, 추천서 및 공적조서, 공적증빙자료, 반명함판사진 등의 서류를 갖춰 구청 동정부과나 동주민센터 민원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정부과(3396-4563) 및 관할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자는 중구 구민상 심사위원회에서 공적을 심사한 후 중구 누리집에 게재하고 개별 통지한다.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