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27일 제 276회 임시회 개최
강동구의회, 27일 제 276회 임시회 개최
  • 이윤수
  • 승인 2020.08.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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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는 27일 오전 제276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다음달 2일까지 8일간 회기에 들어갔다. 회기 동안 강동구의회는 제2차 추경예산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황주영 강동구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난과 위기속에도 해야할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추경안 심사에서 구민에게 필수적인 혜택과 이익이 될 수 있는 예산 편성될 수 있도록 거듭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5분발언으로 신무연 의원이 '지방의회의 변화와 혁신에 대해' 발언했고, 진선미 의원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강동구 그린뉴딜정책 제안'을 발언헀다. 마지막으로 방민수 의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보편복지, 힐링휴양소' 주제로 각 의원들이 발언을 마쳤다.

강동구의회 제27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는 △ 강동구의회 제276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0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00년도 회계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 강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 강동구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유치 촉구 결의안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본회의 휴회의 건 등 총7건 안건을 의결했다.

강동구 제27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연후 의원, 서회원 의원, 한경혜 의원, 김남현 의원, 박원서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선임 됐다.

임시회 주요일정은 27일 1차 본회의를 통해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처리및 추경 예산안 예비심사를 완료하고  다음달 3일 추경안 등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