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팔팔한 청춘! 함께하는 문화축제’ 개최
양천구, ‘팔팔한 청춘! 함께하는 문화축제’ 개최
  • 정칠석
  • 승인 2020.09.3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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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사전행사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 마련-
-4개 복지관이 행사 분산 진행하고 SNS로 참여 결과 공유하는 안전한 비대면 축제-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7일 기념식을 실시하고 사전 행사로 팔팔한 청춘, 함께하는 문화축제도 온라인 개최한다.

노인의 날 기념식은 107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최소인원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1-3세대 통합 공연 영상 젋은 그대를 다함께 시청한 뒤,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4개 노인복지기관의 노인의 날 행사 스케치 영상과 고령친화도시 이야기 영상을 시청하고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매년 노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부대행사로 고령친화 체험부스를 운영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노인의 날 기념식 사전행사로 921일부터 108일까지 3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올해 문화행사는 4곳의 복지관에서 가정에서 체험할 수 있는 키트를 배부하고 SNS로 그 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NS를 통해 공유된 체험 인증 사진 또는 영상은 복지관별로 수합해 영상을 제작,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상영하고 양천구 공식 유튜브 채널 양천TV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우리나라가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했고 초고령화사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노인 문제는 이제 비단 가정 안에서 해결할 문제가 아닌 공공의 문제가 된지 오래라며,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4곳의 복지 기관과 연계해 노인의 날 기념식과 문화 축제를 알차게 준비했으니 어르신들과 주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