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 아현시장 방역 나서
유동균 마포구청장, 아현시장 방역 나서
  • 정수희
  • 승인 2020.11.05 08:00
  • 댓글 0

[시정일보] 유동균 마포구청장(가운데)이 지난 4일 새벽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역대 회원들과 아현시장 일대 방역활동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앞서 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지난 2월부터 48명으로 구성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역대를 중심으로 주3회씩 외국인 관광객 밀집지역과 전통시장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해 왔으며, 6월부터는 구 전역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중방역을 벌이고 있다.

이날 방역작업을 마친 유동균 구청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에 힘써 준 데 감사드린다”며 자율방역대 회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함으로써 국가적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