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숭실대와 산학협력 지원체계 구축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숭실대와 산학협력 지원체계 구축
  • 김소연
  • 승인 2020.1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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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한 숭실대 체육과 학생들.
사당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한 숭실대 체육과 학생들.

[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이 운영하는 사당문화회관은 관내 숭실대학교 체육과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산학협력을 위한 실습학기제를 위해 지원 체계을 구축했다.

협약을 통해 △교육에 필요한 시설, 장비 제공 △장·단기 현장실습 및 관련 취업 연계 프로그램 △성실한 지도 지원 등 많은 협약을 추진해 동작구 우수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산학협력 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으로 인터십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체험 및 학습능률 높이고자 진행했다.

숭실대 학생들은 "인턴십을 통해 평소 관심 분야였던 체육센터에 근무하면서 현업에 종사하는 선배님들과 소통하며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학업과 현업을 비교하며 취업관련 업무수행능력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김봉현 이사장은 "지역 내 대학교와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청년 취업 문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두 기관의 교류로 공공기관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공헌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지원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