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역활동 실시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역활동 실시
  • 서영섭
  • 승인 2020.11.0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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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자율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자율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혜정)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자율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의 지역발생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옥천약수터, 과골약수터, 극동약수터 등 야외 공공체육시설을 중점 점검하고 인체에 무해한 소독약을 이용해 방역소독을 하는 등 생활방역체계를 강화했다.

최혜정 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상생활 속 모든 활동이 제약되는 등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며 “관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동참해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는 등 안전한 회천2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마을공동체 사업, 양주시 최초로 생활공구를 대여하는 ‘우리동네 공구대여소’ 등 다양한 주민환원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