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9일 구청 열린뜰에서 자원 재사용과 나눔의 줄거움을 간직한 '재활용 프리마켓' 행사가 열렸다.

오전 10시~2시까지 열린 재활용 프리마켓에서는 △문화공연 △중고장터 △체험부스 등이 운영됐으며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러 나온 시민들과  구경하기 위한 시민들이 모여 구청 앞 열린뜰을 북적이게 만들었다.

프리마켓에서는 어른 옷과 아이들 옷, 수제 청, 장난감 등 제품이 선보였다. 아이들과 어른 등 다양한 연령층이 판매자의 제품을 둘러보며 쌀쌀해진 날씨속에서도 환경과 나눔을 통한 온기를 느끼며 부스를 채워나갔다. 

또 업사이클 체험부스에서 아이스팩을 활용한 향기로운 방향제 만들기로 사람들의 관심을 잡으며 자원의 중요성과 선순환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로 행사를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윤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