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노원구(오승록 구청장)가 14일 오전 10시 노원구와 노원사회적경제연대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등나무문화공원(중계2,3동)에서 열린 ‘2020 노원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원구와 노원사회적경제연대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 경제 인식 제고 및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행사 당일 40여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사회적 기업홍보, 제품전시 및 판매, 착한소비 체험 등 60여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최윤남 노원구의장, 우원식 국회의원, 김성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기업 한빛재단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더밴드>의 축하공연 , 우수 사회적 경제조직 표창,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전시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사회적 경제 기업은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가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이 널리 홍보돼 우수한 기업 제품들의 공공구매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윤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