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내년 예산안 심의 예결특위 구성
성동구의회 내년 예산안 심의 예결특위 구성
  • 이승열
  • 승인 2020.11.2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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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오천수, 부위원장 이상철
오천수 위원장(왼쪽)과 이상철 부위원장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는 25일 열린 제25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청이 제출한 ‘정책·성과 중심의 2021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했다. 

예결특위는 이날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장에는 오천수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이상철 의원이 각각 뽑혔다. 예결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 이성수 의장을 제외한 13명의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성동구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예산보다 436억2500만원이 증가한 6010억6600만원 규모다. 일반회계 5829억4400만원, 특별회계 181억2200만원이다. 

오천수 위원장은 “예산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편성됐는지 면밀히 심사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