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호 강동구의원,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수상
양평호 강동구의원,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수상
  • 이윤수
  • 승인 2020.12.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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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양평호 건설재정위원장은 지난 7일 ‘2020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강동구의회 양평호 건설재정위원장은 지난 7일 ‘2020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시정일보] 강동구의회 양평호 건설재정위원장은 지난 7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2020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9월부터 약2개월에 걸쳐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 평가를 통해 총 2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평호 의원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친환경 정책을 의정활동에 접목해 구민들의 쾌적한 생활한경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이거니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과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 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평호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코로나 이후 기후와 환경에 대해 더 고민하고 걱정하게 됐다"며 "특히 환경문제는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만큼 더 관심을 갖아야 하고 또한 이런 문제는 절대 혼자 해결할 수 없으므로 많은 분야의 사람들이 함께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해결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양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또 한 번 이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