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청렴도 ‘서울시구의회 최고등급’
서초구의회 청렴도 ‘서울시구의회 최고등급’
  • 정응호
  • 승인 2020.12.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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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지방의회 청렴도조사 ‘2등급’ 달성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7.32점, 전국평균 6.73 상회
의정활동 7.54점, 의회운영 7.15점 획득
서초구의회(의장 김안숙)는 지난 17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0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의회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초구의회(의장 김안숙)는 지난 17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0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의회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정일보] 서초구의회(의장 김안숙)는 지난 17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0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의회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측정은 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48개 등 총 65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의회업무 담당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이 평가한 의정활동 및 의회운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와 반부패 노력도,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 객관적 자료를 통합해 산출했다. 올해 지방의회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6.73점으로 전년 대비 0.5점 상승했다.

서초구의회는 전체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7.32점으로 전체 지방회의 평균 6.73을 상회했다. 영역별로는 의정활동 부문에서 7.54점, 의회운영 부문에서 7.15점을 기록했다.

김안숙 의장은 “서초구의회가 서울시 자치구의회 중 청렴도 평가 최고등급으로 평가받아 기쁘다”면서 “동료 의원 여러분과 사무국 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