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공단,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도입
성북구공단,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도입
  • 문명혜
  • 승인 2020.12.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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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회의, 각종 행사 적용…사회적거리두기 준수, 감염방지 기여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직원들과 온라인 방식의 화상회의로 업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직원들과 온라인 방식의 화상회의로 업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창설이래 최초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회의를 진행했지만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심각하고 재택근무 중인 직원들의 수도 늘고 있는 만큼 업무 효율성을 위해 온라인 방식의 화상회의를 전격 도입했다.

공단은 화상회의 진행으로 사회적거리두기 준수, 감염방지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성북 곳곳에 위치해 있는 사업장 직원들의 불필요한 이동을 막아 현장공백을 최소화하고, 출장비 및 인쇄 비용 등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화상회의 방식을 교육과 업무회의에만 한정시키지 않고 공단 행사(종무식, 시무식) 등에도 적용해 화상회의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업무효율성과 코로나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