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진 관악구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민영진 관악구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 정수희
  • 승인 2021.01.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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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관악구의회 민영진 의원(사진)이 지난 12월31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코로나19 방역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이 커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민 의원은 관악구 난곡동, 난향동을 지역구로 하는 제7·8대 재선의원으로, 14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와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의원 해외연수비 1억6000만원 전액을 자진 삭감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는 데 앞장선 바 있으며, 8대 후반기에는 ‘동물과 함께하는 관악구의원 연구회’의 대표를 맡아 활동하며 관악구 동물복지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연구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하기도 했다.

민영진 의원은 “코로나19로 우리 모두 힘들었던 한 해의 마지막에 큰 상을 받아 무척 영광”이라면서, “2021년에는 반드시 코로나19를 완전 종식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분골쇄신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