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사전예방 중심의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운영’으로 수상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지난 12월30일 한국지방공기업학회에서 주관한 ‘2020년 한국지방공기업학회 가치혁신상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공기업학회는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과 사회적 가치혁신을 전파하고 지방공기업의 효율적 경영을 도모하고자, 매년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사례를 공모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는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4개 기관의 혁신 우수사례에 대한 비대면 영상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공단은 ‘ICT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사전예방 중심의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이라는 주제로 공모에 참여해, 가치혁신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시설물 유지보수 체계 구축 운영 △시설물 관리시스템(FMS) 구축 운영 △ICT기반 실시간 상황관리 시스템 구축 운영을 중심으로, 재난안전 예방을 위한 혁신적 활동을 인정받았다.
방성훈 공단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뤄낸 성과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면서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한 공단의 혁신 성과를 대외 공모를 통해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내·외부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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