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맨, 성동구자원봉사센터에 2천만원 기부
인트로맨, 성동구자원봉사센터에 2천만원 기부
  • 이승열
  • 승인 2021.01.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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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계층 지원기금으로 사용
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혁신인재 아웃소싱 전문기업 인트로맨(주)에서 취약계층 지원기금 2000만원을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고은희 인트로맨 대표, 정원오 성동구청장, 배문찬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13일 혁신인재 아웃소싱 전문기업 인트로맨(주)(대표 고은희)에서 취약계층 지원기금 2000만원을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인트로맨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해피엔젤(주)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도 후원을 실천하며 임직원이 다양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금은 성동구 틈새계층 지원기금으로 전액 사용된다.

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여전히 많이 존재한다.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준 인트로맨에 감사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성동구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원오 명예이사장(성동구청장)은 “성동구 관내에 좋은 기업이 함께하고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