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구청장, ‘자치분권’ 챌린지 참여
이승로 구청장, ‘자치분권’ 챌린지 참여
  • 문명혜
  • 승인 2021.01.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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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자치 실시 30주년, 자치분권 2.0시대 개막 응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2020년 12월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법이 국회를 통과한 후 본격적인 지방자치 2.0 시대 개막을 맞아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처음 시작했다.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사진을 촬영한 다음 본인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게 된다.

올해는 지방자치가 실시된지 30주년을 맞은 해로, 그동안 지방자치가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에 초점을 맞춘 단체자치 중심이었다면(지방자치 1.0시대), 앞으로 지방자치 2.0시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등 변화된 제도와 지방정부가 보여 온 역량과 성과, 활발한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주민중심의 지방자치 시대라 할 수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승로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류경기 중랑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지명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현장중심 소통행정으로 주민중심 자치분권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면서 “작년 7월 성북이 나아갈 방향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미래100년 성북선언’이 높은 수준의 주민자치 역량을 보여준 만큼 그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며 주민이 주인공인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