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정연)는 지난달 29일 건강한 어린이 급식 제공을 위한 위생적인 조리환경 조성을 위해 조리실 위생안전 점검·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어린이급식소 222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조리 환경 △원료사용 △공정관리 △보관관리 등 4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시설별 어린이급식소 조리사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환기시설, 조리원의 위생복장, 식품보관, 소독시설 등 현장사진을 센터에 전송하는 등 비대면 온라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위생적인 보존식 보관방법, 영양 식단 구성 등을 주제로 제작한 위생교육 영상을 통해 조리원 대상 비대면 교육도 진행했다.

한편 양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256개소 어린이급식소를 관리‧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