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더와이즈그룹(회장 신철승)이 설을 앞둔 지난 5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0만원을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더와이즈그룹 신철승 회장, 배현진 상무가 참석했다.
더와이즈그룹은 종합부동산개발회사로, 장학금, 탈북민돕기 자금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구는 성금 3000만원을 희망푸드마켓에 접수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지역 주민들의 식품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신철승 더와이즈그룹 대표는 “우리 기업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정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많은 기업에서 따뜻한 후원이 이어져 힘든 시기를 다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과 사랑이 성동구 위기가정에 전달돼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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