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인체에 유익한 자연광에 가까운 램프로 교체하는 사업이며 차량이나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과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주민생활의 편익을 위한 것이다.
공사 대상은 사가정길 외 3개 노선 가로등과 26개 동(洞) 900개소 1만865개의 보안등이다. 가로등 개량은 468본이며 보안등 개량은 900개소다. 공사는 지난 3월 9일 시작해 올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총사업비는 25억5400만원이다.
오형진 토목과장은 “노후한 가로등과 보안등을 교체해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개선된 디자인의 등주와 등기구로 개량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선된 가로등 및 보안등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살릴 수 있고 밤거리가 밝아져 주민들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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