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006년 기준 광업ㆍ제조업 통계조사 실시
중랑구, 2006년 기준 광업ㆍ제조업 통계조사 실시
  • 시정일보
  • 승인 2007.06.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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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까지 관내 5인 이상 광업ㆍ제조업체 대상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6월 11일부터 7월 6일까지 관내의 광업ㆍ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06년 기준 ‘광업ㆍ제조업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광업ㆍ제조업 통계조사는 통계법에 의해 지정된 통계조사로, 광업ㆍ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및 산업 활동 등의 실태 등을 파악해 국가의 각종 정책수립은 물론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은 중랑구 관내에서 광업ㆍ제조업을 영위하는 종사자 5인 이상의 사업체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형태로 실시된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2006년 12월 31일 현재 사업체명ㆍ소재지ㆍ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ㆍ연간 출하액(매출액)ㆍ수입액ㆍ제조원가 및 유ㆍ무형자산 등 16개 항목이다.
최성남 지역경제과장은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내용 중 개별사업체의 비밀에 관한 사항은 통계법 제13조(비밀의 보호 등)의 규정에 의거 엄격히 보호를 받게 되어 있다”며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업ㆍ제조업 통계조사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기획홍보과(490-3317)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오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