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까지 관내 5인 이상 광업ㆍ제조업체 대상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6월 11일부터 7월 6일까지 관내의 광업ㆍ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06년 기준 ‘광업ㆍ제조업 통계조사’를 실시한다.광업ㆍ제조업 통계조사는 통계법에 의해 지정된 통계조사로, 광업ㆍ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및 산업 활동 등의 실태 등을 파악해 국가의 각종 정책수립은 물론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은 중랑구 관내에서 광업ㆍ제조업을 영위하는 종사자 5인 이상의 사업체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형태로 실시된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2006년 12월 31일 현재 사업체명ㆍ소재지ㆍ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ㆍ연간 출하액(매출액)ㆍ수입액ㆍ제조원가 및 유ㆍ무형자산 등 16개 항목이다.
최성남 지역경제과장은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내용 중 개별사업체의 비밀에 관한 사항은 통계법 제13조(비밀의 보호 등)의 규정에 의거 엄격히 보호를 받게 되어 있다”며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업ㆍ제조업 통계조사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기획홍보과(490-3317)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오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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