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이 운영하는 사당문화회관은 25일 ‘직장 내 코로나19 감염병 선제 예방과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선 코로나19 예방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비롯한 비대면 쌍방향 교육과 함께 위생 보호장갑 및 마스크 착용 후 철저한 거리두기를 통한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의 주요 내용은 △체육시설 방역관리자 역할 및 코로나19 예방 접종 알아가기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시 대응 매뉴얼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방법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사내교육을 통해 소중한 동료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나 자신부터 감염병 예방을 철저히 지킬 것”, “응급상황 초기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재개관 시 고객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당문화회관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초기 대응해 생명을 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응급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원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